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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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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4부산여행기 - 3 (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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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5기분 좋은 토요일 (6)
먹고 먹고 또 먹고의 무한 반복~~~
4시부터 시작된 회와 함께한 낮술... 막걸리를 와인잔에 따라 마시니 있어보인다 *-_-*
펜션 아저씨 여자 셋이 갔다고 완전 친절!
저녁으로 바베큐 먹는데 고기 다 잘라주시고 우린 열심히 상추쌈 제조해서 의기투합 건배~
일찍 시작하니 일찍 자서 좋더라 :)
무려 10시에 뻗어서 12시간이나 자버렸다. 덕분에 피로가 말끔히 가셨네.
가져간 술은 동이 나진 않고 오히려 남아 돌아서 싸왔음..
펜션이 예상 외로 너무 좋아서 담에 또 와야지 하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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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일찍(?) 일어난 우리는 숙소에서 서비스로 준 칸쵸로 허기를 달래며 해운대로 향했다.
지하철을 타고 30여분을 지나 드디어 해운대역 도착!!

오늘의 아침 겸 점심은 바로 이 원조할매국밥!!
내가 먹은 것은 소고기국밥인데 가격은 너무나 착해서 요게 2,500원이다.
회사 근처에도 이런 국밥 집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 오백만게 하면서 국물까지 싹 비웠다.
배부르고 든든하게 밥 먹고 나니 멍해져서 잠시 쉬다가 편의점에서 박카스 대용으로 생생톤을 사먹은 뒤 드디어 해수욕장으로 달려가고 싶었으나!! 밥 먹고 달리면 탈나기 때문에 천천히 느긋하게 걸어갔다. 그리고 튜브 하나 빌리고 사물함에 짐을 보관한 뒤 바로 입수!!! 이때의 사진은 당연히!!! 없다~
한창 놀기 바빴으므로...
놀다가 파도에 뒤치기도 당하고..(내가 휴지 대용으로 쓰려던 1회용 물티슈 2개..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졌음;;) 수줍은 파도가 나에게 어찌나 열렬히 고백을 해대는지, 내 바지 주머니에 가득가득 자꾸만 모래를 집어넣어서 고생 좀 했어요 *--*
..설명하자면, 나의 둔하디 둔하게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인해 파도를 너무 못 탄 나머지 모래사장에 내동댕이질을 계속 당해서 모래가 들어간 것 같다. 나중에 주머니 무겁고 빼내기 힘들어서 혼났네;;
또 내동댕이질 때문에 귀에 돌도 들어갔고.. 그건 나중에 서울 온 다음날 이비인후과 가서 빼내 다행이였지만, 참 특이한 경험이였어;;
해수욕 하다가 잠시 막간을 이용해서 모래찜질도 해보고, 그러다가 다시 바다로 들어가 데굴데굴 구르고 차이고, 그러다가 나중에서야 이젠 조금 요령을 알 것 같아~~ 라는 느낌이 올 무렵엔 이미 팔에 힘이 다 빠져서 데롱데롱 매달리기도 몇분 못할 지경이라 위에 걸터앉아서 놀다가 보니 날이 어둑어둑 하다. 어느새 해수욕 한지 3시간이 지났고나~ 이제 슬슬 그만놀고 가볼까 하니, 샤워장 가서 씻고 나오는데 여자는 5분 뿐 시간을 안주고 비누, 샴푸, 린스 하나도 못 쓰게 해-┎;;
완전 초스피드로 찬물 샤워만 대강 마치고 나왔더니 갑자기 저체온 상태로 돌변, 입술은 새파래져서 부들부들;ㅁ; 재빨리 맥도날드로 가서 뜨거운 홍차에 고구마 치즈스틱에 빅맥 컷팅해서 남자친구와 나눠먹고 나니 좀 나아졌다.

해운대 백사장..
사람 바글바글하고 해가 쨍쨍할 때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다.

동백섬으로 가보자!!! 하고 길을 떠나다가 또 찍어보았다. 거의 조선호텔 근처에서 찍었던 듯.
그러나 동백섬은 6시가 지나면 길을 막는다나 어쩐다나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헤매다가 포기했다. 한번 가줄려고 했더니 디게 튕기네..

그래서 최초 공개, 커플 사진!!! 에고 쑥쓰럽고만요 //.//
지나가는 행인께 부탁해서 찍었는데, 이때에도 내내 배터리 꺼질까봐 불안불안 ㅠ_ㅠ
기필코 다음 여행 때는 디카 배터리 먼저 확인하겠어!!!
그 다음 코스는 회 먹기.
광안리 회센타에서 우럭을 사다가 위에 올라가서 초장과 자리값을 주고 먹었다.

요게 회값만 만오처넌 + 자리값 사처넌 + 초장값 사처넌 = 2만3처넌
바로 썰어서 그런지 고소하고 회도 두툼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요로콤 이쁜 광안대교의 야경을 보며 밤바다를 거닐었는데 백사장 무대에서 고딩장기자랑대회 비스무리한 대회가 하는 것이다. 여기서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를 어떤 여고생이 불렀는데 이걸 듣지 말았어야 했다...-_-;; 난 별로 안 웃겼는데 남자친구가 포복절도한 끝에 두고두고 몇일을 흉내를 내서 나를 괴롭히고야 말았어!! ;ㅁ;
그리고 해수욕을 한 까닭인지 왠지 고기가 너무 땡겨서 서면에서 눈여겨 본 삼처넌 짜리 돈까스집에 도착하니 시각은 벌써 밤 10시였다.

그래도 시켜서 맛나게 먹었다. 아싸~ 때깔 좋고~~
이거 먹고 나니 완전 지쳐서 씻지도 못하고 양치질만 하고 바로 쓰러져서 곯아떨어졌음.
마지막 날에는 일어나서 또 다른 삼처넌 짜리 돈까스집에 가서 돈까스를 먹고 스타벅스와 만화방에 가서 노닥거리다가 가야밀면을 찾아 떠났으나 도중에 개금밀면을 발견하고 거기서 물면을 먹었다. 먹느라 바빠서 사진은 못 찍었는데 무쟈게 맛났다. 냉면과는 다른 쫄깃한 면과 매콤한 궁물의 조화가 +_+ 서울에서도 가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만.
그리고나니 기차 시간이 다 되서 부산역에서 다시 와퍼세트를 사들고 KTX를 타면서 먹고 서울로 COME BACK HOME!!!
2박 3일간의 부산 여행기 끝~~
(마지막 날에는 사진도 없고 별로 한 게 없어서 대충 마무리. 여행기는 자고로 용두사미인 것이다;;)
지하철을 타고 30여분을 지나 드디어 해운대역 도착!!
오늘의 아침 겸 점심은 바로 이 원조할매국밥!!
내가 먹은 것은 소고기국밥인데 가격은 너무나 착해서 요게 2,500원이다.
회사 근처에도 이런 국밥 집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 오백만게 하면서 국물까지 싹 비웠다.
배부르고 든든하게 밥 먹고 나니 멍해져서 잠시 쉬다가 편의점에서 박카스 대용으로 생생톤을 사먹은 뒤 드디어 해수욕장으로 달려가고 싶었으나!! 밥 먹고 달리면 탈나기 때문에 천천히 느긋하게 걸어갔다. 그리고 튜브 하나 빌리고 사물함에 짐을 보관한 뒤 바로 입수!!! 이때의 사진은 당연히!!! 없다~
한창 놀기 바빴으므로...
놀다가 파도에 뒤치기도 당하고..(내가 휴지 대용으로 쓰려던 1회용 물티슈 2개..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졌음;;) 수줍은 파도가 나에게 어찌나 열렬히 고백을 해대는지, 내 바지 주머니에 가득가득 자꾸만 모래를 집어넣어서 고생 좀 했어요 *--*
..설명하자면, 나의 둔하디 둔하게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인해 파도를 너무 못 탄 나머지 모래사장에 내동댕이질을 계속 당해서 모래가 들어간 것 같다. 나중에 주머니 무겁고 빼내기 힘들어서 혼났네;;
또 내동댕이질 때문에 귀에 돌도 들어갔고.. 그건 나중에 서울 온 다음날 이비인후과 가서 빼내 다행이였지만, 참 특이한 경험이였어;;
해수욕 하다가 잠시 막간을 이용해서 모래찜질도 해보고, 그러다가 다시 바다로 들어가 데굴데굴 구르고 차이고, 그러다가 나중에서야 이젠 조금 요령을 알 것 같아~~ 라는 느낌이 올 무렵엔 이미 팔에 힘이 다 빠져서 데롱데롱 매달리기도 몇분 못할 지경이라 위에 걸터앉아서 놀다가 보니 날이 어둑어둑 하다. 어느새 해수욕 한지 3시간이 지났고나~ 이제 슬슬 그만놀고 가볼까 하니, 샤워장 가서 씻고 나오는데 여자는 5분 뿐 시간을 안주고 비누, 샴푸, 린스 하나도 못 쓰게 해-┎;;
완전 초스피드로 찬물 샤워만 대강 마치고 나왔더니 갑자기 저체온 상태로 돌변, 입술은 새파래져서 부들부들;ㅁ; 재빨리 맥도날드로 가서 뜨거운 홍차에 고구마 치즈스틱에 빅맥 컷팅해서 남자친구와 나눠먹고 나니 좀 나아졌다.
해운대 백사장..
사람 바글바글하고 해가 쨍쨍할 때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다.
동백섬으로 가보자!!! 하고 길을 떠나다가 또 찍어보았다. 거의 조선호텔 근처에서 찍었던 듯.
그러나 동백섬은 6시가 지나면 길을 막는다나 어쩐다나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헤매다가 포기했다. 한번 가줄려고 했더니 디게 튕기네..
그래서 최초 공개, 커플 사진!!! 에고 쑥쓰럽고만요 //.//
지나가는 행인께 부탁해서 찍었는데, 이때에도 내내 배터리 꺼질까봐 불안불안 ㅠ_ㅠ
기필코 다음 여행 때는 디카 배터리 먼저 확인하겠어!!!
그 다음 코스는 회 먹기.
광안리 회센타에서 우럭을 사다가 위에 올라가서 초장과 자리값을 주고 먹었다.
요게 회값만 만오처넌 + 자리값 사처넌 + 초장값 사처넌 = 2만3처넌
바로 썰어서 그런지 고소하고 회도 두툼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요로콤 이쁜 광안대교의 야경을 보며 밤바다를 거닐었는데 백사장 무대에서 고딩장기자랑대회 비스무리한 대회가 하는 것이다. 여기서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를 어떤 여고생이 불렀는데 이걸 듣지 말았어야 했다...-_-;; 난 별로 안 웃겼는데 남자친구가 포복절도한 끝에 두고두고 몇일을 흉내를 내서 나를 괴롭히고야 말았어!! ;ㅁ;
그리고 해수욕을 한 까닭인지 왠지 고기가 너무 땡겨서 서면에서 눈여겨 본 삼처넌 짜리 돈까스집에 도착하니 시각은 벌써 밤 10시였다.
그래도 시켜서 맛나게 먹었다. 아싸~ 때깔 좋고~~
이거 먹고 나니 완전 지쳐서 씻지도 못하고 양치질만 하고 바로 쓰러져서 곯아떨어졌음.
마지막 날에는 일어나서 또 다른 삼처넌 짜리 돈까스집에 가서 돈까스를 먹고 스타벅스와 만화방에 가서 노닥거리다가 가야밀면을 찾아 떠났으나 도중에 개금밀면을 발견하고 거기서 물면을 먹었다. 먹느라 바빠서 사진은 못 찍었는데 무쟈게 맛났다. 냉면과는 다른 쫄깃한 면과 매콤한 궁물의 조화가 +_+ 서울에서도 가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만.
그리고나니 기차 시간이 다 되서 부산역에서 다시 와퍼세트를 사들고 KTX를 타면서 먹고 서울로 COME BACK HOME!!!
2박 3일간의 부산 여행기 끝~~
(마지막 날에는 사진도 없고 별로 한 게 없어서 대충 마무리. 여행기는 자고로 용두사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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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 가서 이틀동안 회사에서 미친듯이 mp3 다운받은 거 e-메일로 보내놨었는데 그거 일주일 안에 받아야 하나 그래서(안 받으면 삭제되는 나쁜 파란메일-_-) 졸려 죽겠는데 샤워하는 동안 다운 걸어놨는데 용량이 450메가 정도라 그런지 11시쯤 시작했는데 11시 반이 넘도록 안받아져서 모니터만 끄고 걍 잤다. (헥헥; 말이 왜케 길어져;;) 아침에 일어났는데 뭔가 이상해 -_-; 음? 이러다가 아참. 어제 다운받느라 켜놨지 하고 모니터 다시 키고 충전하느라 뒹굴고 있는 mp3 꺼내서 충전만땅 된 배터리 넣고 바빠죽겠는데 열라 다운질;; 그래서 결국 내 mp3 싸그리 몽땅 새로운 노래로 채워놨다. 도대체 이게 얼마만인지 적어도 8개월은 된 것 같은데, 하는 시덥잖은 생각 속에 출근 준비. 생각해뒀던 옷 대신 충동적으로 단지 입기 쉽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청원피스 걸쳐입고 회사를 오니 아슬아슬 30분 정각 도착!! 오늘도 지각은 면했구나 하는 생각에 앉아서 노닥노닥, 농땡이 모드를 슬금슬금 들어가고 있었는데 팀장 회의라네+_+ 맘 놓고 음악 들으면서 퇴근시간까지 농땡이 칠 수 있을 것 같아라~ 이따가 동네친구랑 회 먹으면서 술한잔에 로또당첨을 기도할 계획. 주문했던 책도 도착해있고 아 날도 좋고 기분 좋은 토요일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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