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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4/07 나이가 들수록 (11)
잔머리만 많아지고 꾀가 는다.
사람을 만날 때도 그렇다.
100%의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말은 즉,
나보다 상대방이 더 노력해주길 바라는 것?
머, 그렇다고 치자.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엄마 친구 아들 뿐 없지 않나 -_-;;
암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난 까다롭더라.
매일 외롭다고 징징대면서도
막상 주위의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이유는
그들과 내가 맞지 않으면 난 노력은 하지도 않으면서
마냥 그들이 맞춰주기를 바라는 거다.
그게 힘들면 거기서 끝인 거지.
뭐, 그렇다고 해도 내가 정말 좋아하면 그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은 잘 없으니까.
어중간할 때가 제일 힘들다.
고집불통의 이런 성격 고치기 힘들구나.
그래서 오늘도 외로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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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