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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라는 것.
버튼 하나만 누르는 것 처럼 쉬울 수도 있고 아니면, 그 반대일 수도 있는 것.

그까짓 아무것도 아닌 일은 아니지만 이제는 아무 소용없는 것을 비로소 삭제했다.
조금 후련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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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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