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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술을 과하게 달린지라 어제 컨디션이 하루종일 저조했었다.
집에 일찍 가서 자야지, 라는 말을 실천!!
퇴근후 만화책을 보면서 프링글스를 와그작 와그작 먹으며 데굴다가 샤워하고 10시쯤 잤더란다.
한참 자고 있는데 새벽에 누가 전화를... 나중에 확인해보니 시간은 12시 42분.
완전 비몽사몽 전화를 받으니 엄마닷;

엄마 : 혜진이 어디야~ 왜케 안들어와??
나 : ..으음... 나... 집... 집...Zzz
엄마 : (당황하신듯;)집이야? 오늘 일찍 들어왔어?
나 : ..Zzz

아침에 엄마가 나를 보시곤 멋쩍은듯이 어제 일찍 와서 자는 거 몰랐다고 하시면서 웃음;
아하하 =_= 가끔 이런 일이 있곤 한다; 엄마한테 찍혔어요~ 맨날 늦게 다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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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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